남원칼에 대해서,,,,.....

남원칼에 대해서,,,,.....

김성훈 0 6947 0
  전 일식주방장으로 대구 에서 일하고 있는 김성훈이라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남원칼에 대한 제안을 하나 하고 싶어서요,,,,
물론 몇 십년씩 칼의 장인으로서 칼을 다루신 분에게 이런 말씀 뭐하지만  막칼을 일본식 대바칼 모양으로 만드실생각은 없으신지 ....
 솔직히 스테인레스 까지고 만든 일본식 대바는 넘무 이가 잘나가고 이가안나간다 싶으면 가격이 10만원을 훨신 호가하거든요.또한 잘 갈리지도 않구요.제가 우리칼의 강인함을 알기에 이런제안을 한번드려보는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그 칼같지도 않은 일본대바때문에 아마 외하 굉장히 많이 쓰고 있을거라 생각되거든요.솔직히 사시미는 녹이 안나는 걸써야 하는 건 어쩔수 없지만 대바의 경우는 관리를 어느정도 해주면 관계가 없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대바 만드실때 사이즈 조금만 작게 만드시고 칼 왼쪽만 가시고 오른 쪽은 어느정도 평평하면 되건든요. 이글쓰는 이유를 오해는 마시고 아무리 일식이라도 우리나라에서 우리나라 전통칼 써야 되는게 올치 않겟나 는 생각에서 몇자 적어 봣습니다.물론  전통디자인의 고수또한 중요하지만 지켜 가면서 긍정적 변화도 꾀해야지만이 시대의 흐름에 맞출수 있다고 전생각합니다.우리나라 가정에서도 헹켈이니 쌍둥이칼이니해서 외제가 넘처나잔아요. 전 그게 참못마땅햇습니다.어느정도까지만  소비자의 기호에만 맞처주신다면 몰라도 2배이상의 가격은 충분히 받을수 있지않을까란 생각해봣습니다.  저도 회원등록하고 대바칼 주문한상태 거든요. 혹시라도 그러실생각있으시면 저에게 보내실 칼한번 번거럽더라도 제가 말한모양으로 만드실 의향은 없으신지?
                만약 그냥 보내시면 그럴생각 없으신 걸로 생각하겟습니다.^^

                                                          대구에서                    김성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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